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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투 논란을 빚은 김생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영철은 "생민이형 계속 말 끊고 처고 들어오고 '아 들어!'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 하면 니가 내 얘기 안 들어 줄 거 잖어' 미친 어재 금욜 저녁.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 See you soon all"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정성화, 김생민과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3년 만에 근황이 공개된 김생민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미투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인 2019년 9월 그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로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생민 소속사 SM C&C는 "현재 김생민이 운영 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후 김생민은 유튜브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 '김생민의 경제 고민 해결 방송(경고해)', 2020년에는 '김생민의 별이 쏟아지는 밤에'를 오픈했지만 현재는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