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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골반을 더듬듯이 손을 떼는 포즈도 이상해~!'
노란색과 베이지색이 어우러진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은 안유진은 현장에서 한 디렉터와 사진을 찍었다.
영국 매거진 i-D 공식 엑스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디렉터는 거침없이 안유진의 골반에 턱 손을 올리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 포즈 자쳬야 그럴 수 있다(?)쳐도, 촬영이 끝난 뒤 손을 떼는 과정도 사뭇 이상해보인다는 것이 팬들의 지적. 그냥 손을 딱 떼는게 아니라 안유진의 허리까지 더듬듯이 훑어 간 것. 더욱이 당시 안유진의 의상이 초밀착, 아주 타이트한 스타일이어서 동영상만 봐도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문화 차이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매너손이 아니다", "의상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냐. 저럴때는 좀 배려를 해주는 게 좋을 듯"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안유진은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 중이다. 아이브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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