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박즈' 4인방이 홍인규를 속이기 위한 역대급 작당모의 대작전을 펼친다.
한 바탕 흥을 폭발시킨 독박즈는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로 라면과 핸드메이드 라임소주를 먹는다. 장동민표 특제 라면을 폭풍 흡입한 김대희는 "몽롱해진다. 얼굴에 살찌는 느낌"이라며 야식 후유증을 호소한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홍인규의 강력 추천으로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문어 잡이'에 도전한다. 이때 홍인규를 제외한 4인방은 한 차에 타게 돼, '홍인규 속이기'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 김준호는 "미리 연예인 한 명을 섭외해두자. 제3자도 같이 짜는 거지~"라고 제안한다. 이에 장동민은 "(홍)인규 와이프를 섭외해서 짜는 건 어때?"라고 과감한 발언을 던진다. 유세윤은 "인규 와이프가 그걸 해줄까? 아는 형님을 섭외하는 게 나을 듯"이라고 추가 아이디어를 낸다. 과연 홍인규가 이들의 작당모의에 순수하게 당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벌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