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특급 팬서비스가 만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
샬라메의 이러한 말은 단순 팬서비스용 멘트가 아니었다. 샬라메가 서울 곳곳을 다니며 팬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했다는 목격담이 속출한 것.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 SNS에는 샬라메가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샬라메는 편안한 차림으로 손을 흔들었고 미소와 함께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카페 측은 "차 한 대가 도착하더니 샬라메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믿기지 않는 마음으로 맛있는 커피를 따뜻하게 내어드렸다. 샬라메는 (커피가) 내려지는 시간을 다정하게 기다려줬다"라고 설명했다.
|
샬라메가 서울 거리를 걷는 모습도 포착됐다. 샬라메는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가 하면 사인을 해주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종 요청에도 불편하다는 기색 없이 팬들을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후문이다.
|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흥행을 예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