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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채연이 음주 흑역사를 셀프폭로 했다.
강혜원은 이채연에게 "너 엄청 취해본 적은 있냐"라고 물었고, 이채연은 "있다. 진짜 최근이다. 테이블에 있는 향초에 머리카락에 불이 붙었다"라고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이채현은 "레드벨벳 슬기 언니와 함께 있었는데 언니가 손으로 불을 꺼줬다. '엄마야. 엄마야'하면서 손으로 꺼줬다"라고 말했다.
이채연은 "그래서 약간 이 불길의 따뜻함도 느끼고 언니의 따뜻한 손길도 느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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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채연이 진행하는 '인싸동 술찌'는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첫 번째 시리즈 '선넘는 맵찔이'에 이어 두 번째로 런칭된 프로그램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열풍 속, 고퀄리티 小알콜을 지향하는 신개념 술방 토크쇼다. 강혜원에 이어 '부캐 넘버 원' 개그우먼 이은지 등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