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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과거 소개팅할 뻔했던 사이" 충격 고백에 여성들의 마음이 흔들린다.
원하는 상대와 돌아가며 50:50 무제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스피드 데이트'를 통해 깊어지는 감정의 서사도 본격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여자 12번과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인 남자 32번은 '스피드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방송 말미에는 여자 12번으로 추정되는 웨딩드레스 뒤태 샷이 잡히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30번과 32번 두 남자의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결혼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추측 속에 세 사람에 얽힌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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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된 영상에서 남자 44번은 쇼호스트인 여자 45번 은예솔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과거 소개팅을 할 뻔했던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과연 이 일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제의 참가자인 '롤코 꽃사슴녀' 여자 6번 이해인(임이지)이 '레이디스 스피드 트레인'에 올라 공개 구혼에 나선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해 드릴 수 있다"말해 남자 참가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이해인은 자신의 결혼 조건으로 "나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혀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