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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또 아이유 했다.
이런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쉬(Shh…)'에 패티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티김은 곡 말미 '여기 낡은 이야기가 하나 있죠. 모두가 다 아는. 그러나 또 모르는 그 이름은 쉬…'라는 내레이션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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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이유는 미니앨범임에도 정규 앨범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했고, '쉬'는 뉴진스 혜인과 조원선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탕웨이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음악적 완성도와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음반에 팬들의 환호는 커지고 있다.
아이유는 3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난다. KSPO DOME은 1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아이유는 무려 6만명을 동원하는 티켓 파워를 입증하게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