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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우동집, 순댓국집을 운영하며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이장우가 편의점 사업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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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맛보던 박명수는 "우동으로서는 굉장히 합격이다. 우동맛을 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거 같다"고 만족스러운 후기를 밝혔다.
이장우는 현재 우동집과 순댓국집을 운영하며 요식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로써 음식에 진심인 '팜유왕자' 캐릭터의 진정성도 갖췄고, 살이 찐 모습에도 "행복해 보인다"며 호감 이미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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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 아실 거다. 지금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지금 진짜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진짜 슬프다"며 "제가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연예인들이 부업으로 카페, 음식점 등의 요식업을 운영하는 경우는 많지만 편의점 음식까지 진출하는 건 드문 경우다. 우동집도 '연예인 홍보'를 이용하지 않고 조용히 오픈해 운영해온 이장우의 음식을 향한 '진심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