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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거친 남성미가 폭발하는 첫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13일, 극 중 '권선율'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차은우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차은우가 연기하는 '권선율'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 미스터리한 청년이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그간 보여줬던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과 달리 입술에 선명한 핏자국과 반항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끈다. 또한 차은우는 풀어진 셔츠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어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차은우는 음습한 폐차장에서 홀로 자동차를 정비하는데 단단한 팔근육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드는 남성미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MBC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권선율'은 꿈을 버리고 스스로 180도 다른 삶을 선택한 인물이다. 여기에 차은우의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강렬한 비주얼이 더해져 '권선율'의 모든 서사가 완성되었다"라며 "'원더풀 월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차은우의 모습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금) 저녁 9시 50분에 MBC를 통해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MBC '원더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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