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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생갭다 40대가 나쁘지 않더라"며 찬란하게 열어낸 40대에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지난 한 해 독보적이었던 기안84의 존재감. 먼저 김대호는 '기생순' 최고의 순간으로 기안84가 불혹 맞이 일출을 봤던 순간을 꼽았다. 김대호는 "다 주옥 같은 순간들이지만, 우리가 같은 나이지 않나. 다가오는 불혹을 '오지마'라고 했다"며 "하지만 막을 순 없다. 그때 맞이해서 일출 보러 간 순간"이라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벌써 1년이 딱 됐다. 생갭다 40대가 나쁘지 않더라"며 찬란하게 열어낸 40대에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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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