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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4인용식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2-12 20:30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노주현이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일주일에 절반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 안성 소재의 자신의 카페&레스토랑으로 설을 맞아 보고 싶은 배우 이영하와 최정윤, 노형욱을 초대했다.

이날 노주현은 "원래 여기에 별장을 짓고 혼자서 지냈다. 카페를 운영한 지 14년 됐다"며 카페를 소개했다. 카페 한 쪽 공간에는 옛날 작품의 사진들이 전시돼 있었다. 노주현은 "저 시기에는 우리가 북한 보다 못 살았다. 국민 소득이 바닥이었을 때다"며 "1960년대 우리가 데뷔했기 때문에 방송사도 아끼느라고 촬영 테이프를 재활용 했다. 저 작품을 찍은 테이프에 또 다른 작품을 찍었다"고 떠올렸다.

카페 바로 앞에는 30년 전 노주현을 반하게 한 저수지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에 14년 전 카페를 만들었다는 노주현이다.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노주현은 절친들을 자신의 아지트로 초대했다. 아지트에는 노주현의 취향이 담긴 미술 작품부터 참여했던 작품들의 포스터들이 전시돼 있었다. 포스터 중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눈길을 끌었다. 노주현은 "우리 집에서 촬영했다. 쓰게 해달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가장 먼저 등장한 이영하는 "솔직히 이 공간이 너무 부럽다"고 했다.

또한 노주현은 "노후를 즐기려고 산 땅"이라며 1990년대 대형 아파트 2채 가격을 들여 장만한 800여평 대지도 자랑했다.5년 전에는 레스토랑도 오픈한 노주현은 "용돈도 생긴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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