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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무책임한 아빠의 행동이 시청자들까지 분노케할 예정이다.
부모님이 이혼하며 불행이 끝날 줄 알았지만, 김가윤은 "학교에서 이유 없는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당하기 시작했다"며 "끝나지 않는 괴롭힘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다, 선생님의 방관으로 인해 끝내 자퇴를 하게 됐다"고 전한다. 집 안에 있으면서 우울증이 더욱 심해진 김가윤은 SNS에 매달리기 시작했고, "같은 지역에 사는 11세 연상의 남자와 연락을 이어나가다 2주 만에 먼저 만남을 요청한 뒤, 일주일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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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출연,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다. 이와 함께 "'고딩엄빠4'에 출연한 '이천 인플루언서' 정채언의 에피소드를 보며 '거울 치료'를 했다"며,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