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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스타들의 과거 실내 흡연 논란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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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실내 흡연은 잊을만하면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엑소 디오 역시 지난해 8월 MBC 대기실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한 네티즌은 마포구보건소에 디오의 실내 흡연 관련 민원을 넣었고 보건소 측은 디오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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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지만, 네티즌들은 동료들,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있는 곳에서 배려 없이 흡연을 하는 모습 자체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스태프들을 배려하지 않은 모습은 넓게 보면 '갑질'일 수 있다며 연예인들의 사과에도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