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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흡연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지창욱 측은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같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거듭 사과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하다. 연초가 아닌 전자담배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것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이기적인 행동이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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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1월 21일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