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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말문 트인 아들 준범이를 자랑했다.
정확한 발음으로 아빠를 부르며 걷기도 잘하는 준범이에 홍현희는 남편에 대한 ㅈ부러움과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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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이어 준범이는 액자들을 내동댕이쳤고 홍현희는 "아빠 왜 안와? 기다리다 지침 ....화 난거니? 나 닮아서 극단적인 느낌"이라며 웃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4년 만인 2022년 득남했다.
현재 홍현희 제이쓴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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