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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12일(월) 밤 10시 설 특집으로 태진아♥옥경이 부부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애칭 '옥경이'로 더 유명한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의 현 상태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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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태진아는 "차 안에서 노래를 같이 부르고, 제가 출연한 방송을 보여주면서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런 게 도움이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의는 "자극을 많이 주시고 옆에서 챙겨주실수록 좋다"고 답했다.
아내와의 사랑으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사랑꾼' 태진아와, 그의 인생 99%인 아내 옥경이의 '음악'과 함께하는 러브스토리는 12일(월) 밤 10시 설 특집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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