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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 김설현이 클라이밍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어려운 코스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늘 안에 깬다"라며 선수급 승부욕을 발동하는 김설현. 고난도 코스에 도전한 김설현이 과연 성공했을지 그 결과를 궁금케 한다.
그는 본격 클라이밍 전 스트레칭부터 클라이밍 전용 신발 착용까지 프로 선수 같은 포스를 드러낸다. 클라이밍 메이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한 코스도 보란 듯 해내는 김설현의 놀라운 운동 신경과 승부욕은 감탄을 자아낸다. 고난도 코스에 도전하며 "나 오늘 이거 성공할 때까지 집에 안 갈 것"이라고 다짐하는 김설현의 눈빛에서 '맑은 눈의 광인'이 느껴진다.
김설현은 클라이밍 후 길거리 붕어빵 가게를 방문한다. 아침 식사로 6개월째 먹는다는 샌드위치부터 일하러 갈 때마다 6~7년째 먹는다는 참치김밥 등 한 번 꽂히면 진심인 김설현. 붕어빵에 꽂힌 그는 올해 '붕어빵 100개 먹기' 기록을 달성 중이라고 밝히며 "성취감 중독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한 번 꽂히면 진심인 김설현의 도전하는 일상은 오늘(9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