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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내남결'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나인우는 "이번 드라마의 작업 만족도는 최상이었다"라면서 "감독님께서 현장 분위기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주셨고, 박민영 누나가 리더십이 정말 강해 현장에서 누나가 모두를 이끌어 주기 때문에 함께하는 배우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저도 마찬가지다"라는 박민영은 "저는 나인우가 없었다면 이 드라마를 이렇게 잘 끝내지 못했을 것 같다. 나인우는 제 옆을 지켜주는 든든한 기둥이 돼어줬다. 다른 배우들도 각자 제자리에서 열심히 잘해주었고, 그런 팀을 만난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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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민영은 "'내남결'을 통해 드리고 싶었던 메시지는 한 번 실수했다고 끝이 아니라고. 나 자신을 좀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운 점이 많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월 1주차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내남결'과 박민영이 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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