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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게 뭐야" "나 너무 충격인데"
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18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18기 솔로남녀 12인은 최종 선택을 진행한 뒤, 그간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모두가 진지하게 선택에 돌입하는데 이중, 한 솔로남녀의 최종 선택 결과를 확인한 데프콘은 "이야..."라고 하더니 말을 잇지 못하고, 급기야 앉아 있던 의자에서 그대로 뒤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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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데프콘은 말을 계속 더듬고, 송해나는 "나 너무 충격인데?"라고 최종 선택 후폭풍에서 벗어나오지 못한다. 심지어 서로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18기 솔로남녀들도 "이게 뭐야?", "나도 몰라"라며 어리둥절해 '갑분싸' 사태를 만든다. 과연 '솔로나라 18번지' 최종 선택에서 어떤 충격 반전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