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결혼인데…부정교합→4XL 사이즈, 외모 어떻게 변신했나('맥미남')

사진 제공='맥미남'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he Life 新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남자'에 소개팅만 50번째인 남자가 등장한다.

오는 6일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3회 방송은 외모로 인해 꿈을 포기한 내 남자들의 사연이 그려진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내 남자는 부정교합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향한 절실한 마음에 소개팅만 무려 50번째 도전하는 사연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네 소개팅 해주느라 내 인맥 다 끊겼어"라는 친구의 한탄뿐. 이에 내 남자는 "소개팅 할 때마다 차인다"라고 호소하며 결혼에 대한 꿈을 이루기 쉽지 않은 모습에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또한 두 번째 내 남자는 체중 증가로 꿈을 접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주변의 끊임없는 몸무게 질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상황. 거울에 비친 자신의 살찐 모습에 "진짜 변하고 싶다"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내 남자의 진심 어린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매회 내 남자에게 드라마틱한 변화를 선물해주는 맥미남의 '의벤져스' 군단이 어떤 도움을 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모두가 고대하던 솔루션 직후 기우쌤은 "진짜 잘생겨졌어요"라며 격한 흥분을 보인다. 이에 내 남자의 변신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솟구친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맥미남'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로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C를 맡았으며 내 남자를 변신시키기 위해 '의벤져스'가 출격한다.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인생까지 업그레이드 해주는 '맥미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