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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지현이 '재벌X형사'에서 '온도차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노력으로 빚어진 액션 열연을 펼쳐내며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시킨 박지현. 그는 밤마다 고양이 영상을 보다 잠드는 여린 면을 가졌음에도, 직업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강해져야만 하는 '강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4화 말미에서 앞 집으로 이사 온 이수의 가정사를 들어주며 남몰래 걱정하는 '츤데레' 강현을 연기하는 박지현의 차분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