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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목하 열애 중인 멤버들의 '결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키즈카페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과 친구들의 딸을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지치지 않는 아이들의 체력이 코드 쿤스트는 먼저 방전돼 탈출을 감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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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코드 쿤스트의 여자친구는 패션 에디터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5년 동안 숨김 없이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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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수상소감에서 "부모님이 보고 계신데 장가 가라고 계속 압박을 넣으신다. 아버지. 나 상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 될 거 같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인 조혜원을 언급하며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 부모님 건강하시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여자친구의 반응을 묻자, 이장우는 "엄청 감동받았다. 서로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먼저 얘기해 줘서 고마워했다"라고 전했다.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장우는 조혜원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