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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워크맨'을 통해 한 배우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갑질이 공개됐다.
이어 홀 교육을 받으러 간 장성규. 매니저는 "저희 레스토랑에서는 머리를 만지지 않는다. 머리를 터치하거니 코를 만지거나 하는 행위는 조심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진상 손님은 없었냐"고 궁금해했고 매니저는 "너무 많다. 사실 너무 많은데"라며 "술 때문에 동물이 되시는 분들이 많다. 소변기에 대변을 보고 가신다거나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성희롱적인 것들"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장성규는 "연예인들도 많이 오시냐"며 연예인들 중에도 진상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매니저는 "저희가 만석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매니저가 전화 와서 '저희 OOO 배우 가실 건데요?' 뭐 이런 식으로 자리 무조건 빼놔라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한 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안 된다 전화하면 그 배우가 전화해서 '저 OOO라니까요?'라고 한다"고 말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워크맨' 측도 자막을 통해 '도덕 먼저 배우셔야 할 듯'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도 놀란 건 마찬가지. 선 넘은 배우의 갑질에 온라인상에서는 그 배우를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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