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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호장기' 2탄이 공개된다.
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