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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팬텀싱어''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말레이시아 재벌 딸과 결혼설, 건물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건 가짜 뉴스"라고 극구 부인한 손태진은 이외의 황당 루머에도 휩싸인 바 있다고, 유튜브에서 말레이시아의 재벌 딸과 결혼했고, 여의도에 이미 집이 있다는 내용이 돌아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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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악 전공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이유에 대해 손태진은 "군악대가 되게 컸다. 당시 사람들의 호응이 뿌듯해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장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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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라고 하자, 손태진은 "김재중 형은 군대에서 스타였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김재중은 "그건 어쩔 수 없는 게, 각지에서 내 팬들이 오지 않았냐. 그래서 간부님들도 케어 겸 해서 챙겨주신 거지, 다른 병사들과 차별을 둔 건 아니다"라고 정확히 한 가운데, 손태진은 "우리는 땡볕에 서 있었는데, 김재중 형은 대기실이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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