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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와 함께 '가족 예능'을 촬영하면서 느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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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샘 해밍턴은 "말하다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며, 벤틀리에게 '존댓말'을 엄하게 가르쳤지만 계속 "응!"이 돌아온 전설의 '존댓말 훈육' 영상을 언급한다. 그는 "벤틀리를 혼낸 것은 비방용이었다. 카메라와 상관없이 실제로 강하게 훈육하려고 했던 상황이었다"면서도, "혼내야 하는데 아이가 리액션하는 상황이 너무 웃겨서 결국 분량으로 살려냈다"고 떠올린다. "(가족 예능을 촬영하면서) 매일같이 재미와 현실 속에서 혼란이 가중됐다"는 샘 해밍턴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부모 연합'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는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