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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남'이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일상을 전했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운동을 한 후 가족들과 월미도 놀이공원을 찾았다. 추신수는 놀이기구 앞에서 극도로 긴장하며 함께 타자고 부추겼던 딸에게 "날 속였다.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추신수, 하원미는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시절을 떠올렸고 하원미는 "무빈이가 생겼는데 미국 병원비가 비싸서 검사를 못 갔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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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