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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아파트404'로 예능에 도전한다.
제니는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때문에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으로 첫 녹화에 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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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제니의 유쾌한 매력이 화제를 모았던 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예고하고 있다.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제가 실제 그 사건 속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 촬영이라는 걸 잊고 순간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며 "시청자분들도 저희처럼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추리하는지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아파트404'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예능 귀재 제니의 맹활약이 펼쳐질 tvN '아파트404'는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