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대망의 1회 방송에 강력계 형사 출신 박민호 탐정이 등장, 데프콘X유인나X김풍도 기겁한 '마라맛 불륜 썰'을 풀어낸다.
이후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불륜 썰은 계속된다. 그는 "해당 불륜남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캠핑'을 핑계로 상간녀와 만나고 다녔다"며 "밀회 전용 캠핑카를 사서 썬팅을 하고, 고급 침대까지 들여놨는데 그게 아내 명의였다"고 설명해 MC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 유인나는 "그걸 왜 믿어주냐"고 분노한고, 데프콘은 "그냥 연예인 차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야기를 이어간 박민호 탐정은 한강 인근에서 마침내 불륜남녀가 만나는 현장을 포착한 순간을 '업계 전문 용어(?)'로 표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훅 치고 들어온 박민호 탐정의 전문 용어에 '천재 MC' 데프콘도 어휘력을 총동원했지만, "이걸 뭐라고 하지"라며 진땀을 흘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