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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장우가 꽉 낀 패딩을 입고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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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며 "살이 찔 수 없는 동네네"라며 중얼거렸고 패널들은 다시금 "살찐 메뚜기 같다", "텔레토비 같다", "덩치 큰 초등학생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대만 드라마 남주까지 했던 애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장우는 또 잔뜩 부은 얼굴로 등장해 다시금 충격을 안겼다. 그는 "대호 형님이 초대해 줘서 대호 형 집에 놀러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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