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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과연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때 5만원 축의금을 낼까?
이가운데 연예계 대표 인싸인 조세호의 청첩장을 누가 받게 될지 조세호가 최초 언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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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인이 "형 결혼식에는 참석할 거냐는 댓글도 있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댓글 봤는데 재미있더라. 모델 신현지가 '결혼식에 참여하냐고 들썩이던데 참석하시는 거냐'고 하더라. 내 결혼식은 (참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인은 "청첩장 다 드릴 거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댓글 쓰신 분들에게 어떻게 다 드리냐. 모르는 분도 있다.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를 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15년 김흥국이 뜬금없이 조세호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갔냐"고 묻자 깜짝 놀라며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했던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 이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조세호는 한동안 '프로 불참러'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9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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