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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연이 디즈니랜드에서 남다른 텐션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먼저 4D로 세계일주하는 어드벤처를 탑승, "너무 재미있었다"는 지연은 또 한번 즐거움에 춤을 춰 황재균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던 그때 지연은 "너무 충격적인 게 지금까지 여기가 디즈니랜드인 줄 알았다. 여기는 새로 생긴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다"며 웃었다.
이 과정에서 지연과 황재균은 손을 꼭 잡고 걷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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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지연은 자신의 이마에 생긴 상처에 속상해했다. 아침에 고데기 하다가 데었다고. 황재균은 "진짜 깜짝 놀랐다. 자국 남겠다"며 걱정했다.
식사를 하고 나오자 어두워진 디즈니랜드. 황재균은 "우리 오늘 10시 반에 도착했다. 지금 저녁 10시다"며 웃었다. 디즈니랜드의 마지막은 롤러코스터. 지연은 "진짜 길다. 살짝 무섭다"며 긴장, 그러나 마감돼 아쉽게도 롤러코스터를 못 타고 디즈니랜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재균은 "오후 9시 10분이다"고 했고, 이어 지연과 황재균은 동시에 "잘 놀았다"며 말하며 환하게 웃으며 영상을 끝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