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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채정안이 발레를 시작한 후 키까지 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7년 동안 필라테스를 한 후 자격증을 따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지만 포기했다고. 채정안은 "책을 샀는데 책이 굉장히 두껍더라.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후 채정안은 발레로 발길을 돌렸다. 친한 친구가 발레 스튜디오를 열어 자연스레 발레를 접하게 됐다고. 채정안은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보다 키가 1cm가 더 커서 172.8cm가 됐다. 등 운동을 하니까 목과 어깨가 예전보다 훨씬 안 아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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