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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리본 프로젝트 가창자로 나선다.
적재의 목소리로 7년 만에 재해석되는 '새벽 통화'는 지난 2017년 싱어송라이터 한올이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이다.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담긴 여러 감정들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한다.
특히 적재는 차분하지만 깊은 음색으로 멜로디를 더욱 애절하게 표현했으며, 감미로운 보컬이 곡이 가진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완성해낼 전망이다.
한편 적재가 가창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새벽 통화'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