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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조우종이 4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를 하차하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우종은 아내가 보내준 사연을 읽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가 아침에 자고 있어도 괜찮다. 그래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우종은 "저희 아버지 아프실 때도 너무 힘들었고, 저 자신 스스로도 힘들 때가 많았는데 매일 아침 라디오 오면 여러분의 위로 덕에 살았다. 여러분 없었으면 저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