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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7화에서는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이자, 원조 멜로 퀸 이효춘이 전원 마을을 방문해 라떼 토크, 전설의 김치 싸대기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전원 패밀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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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귀한 손님 대접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회장님네가 추어탕, 두부김치, 시래기밥 등을 준비한다. 김치를 빤히 보던 김용건이 이효춘의 화제의 '김치 싸대기'가 떠오른다고 하자 이효춘은 자신은 대본을 보고 처음에는 반대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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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