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번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데이트 도중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어 최근 제작자로 변신한 임형준은 드라마 '무빙' 제작사에 도착, 국내 유명 감독인 이석근과 함께 준비 중인 드라마 회의에 돌입했다. 임형준은 드라마 제목부터 배우 캐스팅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카지노'로 인연을 맺은 강윤성 감독에 셀프 영업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형준은 "9개월 딸 때문에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짠내 작전을 펼치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강윤성 감독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뒤이어 일산 자가로 이사할 수 없는 이유까지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임형준을 진땀 나게 한 아내 하세미의 한마디는 무엇일까.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이사 전쟁은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