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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찐친 박진주에게 본의 아니게 '쓰레기 남사친'이 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이미주에게 생일 선물을 요구하면서 썸을 신경 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끈다. 지난 녹화에서 썸 의혹 후 교회에 자주 간다는 이미주의 근황이 소개된 바. 이이경은 "너가 교회 간다고 해서 나는 절 간다. 108배 한다 이거야. 너 때문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상대 역할의 박민영을 괴롭혀 '쓰레기 남편' 별명을 얻게 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시장 상인들에게 "나쁜 놈" 소리를 들으며 인기를 체감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월, 화요일에는 '쓰레기 남편'으로 활약하다가, '놀면 뭐하니?'가 방송되는 토요일에는 반전 웃음 스위치를 켜는 이이경의 예능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놀뭐 복원소' 편은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