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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도 눈물을 훔친 '놀뭐 복원소' 사연은 무엇일까.
유재석은 "그 때는 우재가 없을 때라서 그러면 입 닫고 있어요" "공감을 잘 못하네"라고 우재몰이에 앞장서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와 드디어 같이 하네!"라고 능청스레 멤버들의 대화에 끼려는 시도를 한다고.
그런가 하면 '놀뭐 복원소'에 첫 참여하게 된 주우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평소 "난 절대 안 운다"라면서 MBTI 극 'T(이성형)'의 면모를 주장했던 그이기에, 주우재를 'F(감성형)'로 만든 뭉클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멤버들 역시 각자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감성에 젖는다고 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되살릴 '놀뭐 복원소'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