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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금 제일 큰 관심사는 외모"라는 이효리가 '기미 주름 노출' 완벽 민낯으로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10월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 이후 이효리는 개인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이제 외적인 거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신경 안 써 보이나? 지금 저의 제일 큰 관심사는 제 외모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모가 뭐가 중요한가 필요없어 속이 중요해' 막 이랬는데 속도 중요한만큼 외모도 중요하고 관리하고. 부자연스럽게 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있는 데서 자연스럽게 좀 더 건강하게 관리하고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를 하니까 광고모델로서 어떤 예의랄까? 제가 모델인데 너무 관리 안 돼있으면 안 되니까 신경쓰고 있다. 사실은 꾸준히 관리하는 게 최고라고 하지 않나. 급하게 뭘 바르게 해도 크게 좋아지는 거 같진 않는데 그래도 관리 안 한 거 치고는 잘 버텼다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만 44세다. 지난 1998년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