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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요계 레전드' 언니들이 뭉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특히 언니들 5인방은 매주 진화하는 '케미'를 자랑했으며, 실제로 2024년 신년맞이 방송에서 "'놀던언니'가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는데, 간절했던 소원이 이뤄진 만큼 시즌2에서는 더더욱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전해왔다.
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는데, 첫 방송 직후 출연자 5인이 모두 화제성 수치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연장 관련 문의나 시즌2 계획을 묻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멤버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같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