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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오늘(17일)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게 된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동반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지난 4일 육군 위문편지 서비스 더캠프 신병교육대(23-22기) 10중대 카페에는 두 사람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 지민과 정국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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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료식 직후 RM은 "충성"이라며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입대 후 한층 늠름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RM은 오는 18일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으며,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후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7인 전원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모두 마친 2025년 하반기에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