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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살인자ㅇ난감', 최우식의 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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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장난감' 형사의 수많은 딜레마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손석구는 '장난감' 캐릭터에 대해 "형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윤리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하는 인물"이라면서 "범인보다 더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장난감의 변화를 신경 쓰며 연기했다"라고 강조, 그가 새롭게 탄생시킬 '장난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살인자ㅇ난감'은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등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맡았다. 오는 2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