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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벌집 며느리' 박지현이 강원도에서 상경 자체를 목표로 명문대 진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극중 송중기보다 연상으로 나왔는데, 실제는 9살이나 연하인 사실이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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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현무는 "연기도 좋았지만 이미지가 부내 났다. 재벌집 큰며느리 같았다. 실제로 부자세요?"라는 질문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강원도 출신인 박지현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상경 자체를 목표로' 입학했다고.
"난 사실 입학이 목적이었다"고 밝힌 박지현은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긴 했지만 강원도에 있다 보니 배우가 된다는 건 내게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 연기가 좋지만 막상 할 용기는 없고, 시험도 어렵고, 그래서 부모님께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하니 부모님이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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