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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 멤버 민영과 유정이 '롤린' 역주행 이후 생긴 불안감을 털어놨다.
앞서 '군통령'으로 이름을 날렸던 브브걸이 재데뷔 첫 무대로 선택한 무대 역시 위문공연이었다. 민영은 "군인들의 에너지가 확실히 다르다. 기를 엄청 받고 온다"라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브브걸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많은 고민 역시 쌓였다.
민영은 "너무 해보고 싶었던 예능, 광고 등 쉴 새 없는 스케줄을 했었다. 잠도 아예 못 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유정은 "'이게 한순간에 다 날아가면 어떡하지'라는 겁이 났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은 "두 사람은 외모뿐 아니라 다 너무 아름답다. 팬들은 브브걸 보고 희망을 느끼고, 브브걸 자체를 좋아한다"라며 두 사람을 위로했고, 정형돈 역시 "팬들에게는 브브걸이 극강의 미모고,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말하자 민영과 유정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