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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신동이 열애설에 대한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재산 플러팅을 소개 "여자친구를 운동시켜야 한다면 쇼핑몰을 걷게 한 후 원하는 걸 하나 사준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너무 말도 되지 않는 금액에는 "적당한 사이즈 안에서 해야지"라 고개를 저었다. 또한 서장훈은 마지막 연애에 "기억이 잘 안 난다. 기억이 명확하지도 않는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은 '공개 열애 선수'라는 자신의 별명에 웃음을 터트렸다. 실제로 지난해 첫 번째 열애설 주인공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신동은 "매년 1월 1일 열애설이 터지는데 2022년 그분들(아이유·이종석)의 열애가 12월 31일에 공개가 됐다. 다음날인 1월 1일 내 열애설이 나왔다. 댓글에 다 '아무도 관심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신동은 "왜 하필 내 연애를 1월 1일에 공개를 해서"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이돌 연애 위장술'에 대해서도 신동은 "나는 다른 위장을 했다. 여자친구를 위장시켰다. 어릴 때 제일 많이 쓴 방법은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인척 한 거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