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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효진이 쓸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케빈오가 지난달 뒤늦게 입대한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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