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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 기습 난투극이 벌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신과 음모가 난무한 합숙소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금주 의지가 가장 약한 사람을 가리는 역대급 잔혹 미션이 펼쳐진 것. 이에 6명의 알콜러들은 "모두가 다 적이야", "피 터지게 싸우라는 거죠"라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알콜러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안방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급기야 알콜러들 사이에서 기습 난투극까지 벌어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사태에 알콜러들은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다", "마음 아파서 못 보겠어"라는 극과 극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