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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롱디'에도 신혼 같은 부부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1-12 19:50


권상우♥손태영, '롱디'에도 신혼 같은 부부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와 달달한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배우 손태영의 뉴욕 워킹 투어 뉴욕 오면 무조건 여기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절친과 짬을 내 뉴욕 투어를 하기로 했다. 유명한 카페 겸 편집샵에 간 손태영은 "여기 또 잘 안 나오지 않냐"며 가족들의 옷까지 가득 쇼핑했다.

잠깐 소호를 투어하고 아이들을 픽업하러 간 손태영. 그러나 비가 와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손태영은 "이러면 불안불안하다"며 "그래서 소호 나올 땐 할 걸 미리 다 해야 한다. 당분간 소호는 안 오는 걸로"라고 토로했다.

그날 저녁, 손태영은 양치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손태영은 치약을 광고하며 "제일 가까운 사람이 남편 아니냐.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씩 뽀뽀하지 않냐. '잘 잤어? 뽀뽀할까?'라고 저 잘 하지 않냐. 웬만한 구취는 잡아준다. 자신감 가지면서 하긴 했다"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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