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를 감시하는 '찐우정'을 공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3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최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는 "마약 한 것 자체를 후회한다.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 이미지가 떨어졌고 인생이 무너져서 매일 방에서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사유리는 "(마약은) 자기 의지만으로는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나는 할리가 마약을 극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그를 지켜주는 '찐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